현재 109만개…약 20만개 확대하기로

현재 109만개 수준인 노인일자리를 2030년까지 130만개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4일 관계부처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를 2030년까지 130만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 기준으로 노인일자리는 109만8000개인데 약 20만개를 더 늘리는 셈이다.
노인일자리는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보수 등을 지원해 제공하는 일자리다.
고령층의 증가로 인한 수요 확대 등으로 노인일자리는 2020년 77만개에서 2021년 83만6000개, 2022년 88만2000개, 2023년 92만5000개, 2024년 107만4000개 등으로 확대해왔는데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 대기자가 12만6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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