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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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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05.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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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이전 건립으로 장승배기 일대 지역상권 활성화 적극 지원
▲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서희석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 지회장이 업무협약서 서명을 하고 있다.
▲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서희석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 지회장이 업무협약서 서명을 하고 있다.

동작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지회(지회장 서희석)와 지난 20일 ‘新 청사 구내식당 미설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선6기 핵심 공약사업인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은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은 설계단계부터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으며, 구청사 이전에 따라 1000여명의 직원들이 장승배기 인근 음식점을 이용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상호 간 협력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동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 된 이날 협약식은 이창우 동작구청장, 서희석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협약취지 및 내용 설명 이후 협약서에 대한 공동 서명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 지회는 장승배기 주변 新 청사 내 구내식당 미설치에 따라 주변 외식 업소를 적극 지원하고, 협약당사자인 동작구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지회는 협약을 이행함에 있어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본 협약의 효력은 청사 건립이 진행 중임에 따라 新청사 준공일로부터 발생하며, 협약기간은 1년으로 하되, 본 협약 만료일까지 상호간 협약취소에 대한 통보가 없는 한 협약의 효력은 자동 연장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신청사 내 구내 식당을 미설치하고, 특별임대상가를 배치하는 것은 지역 상인들과 공생하기 위한 전략이다”라며,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 사업이 조속히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도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新 청사 내 4층, 567㎡ 규모로 예정되어 있던 구내 식당을 열린도서관·전시공간·운동시설 등과 같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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