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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어버이날 맞아 풍성한 孝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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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어버이날 맞아 풍성한 孝행사 마련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05.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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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브로치 전달 등 다채롭게 구성
▲ 어버이날 맞아 독거어르신 마음담아 선물꾸러미 전하는 정원오 구청장.
▲ 어버이날 맞아 독거어르신 마음담아 선물꾸러미 전하는 정원오 구청장.

서울 성동구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노인복지센터에서는 각 센터 어르신들에게 가정과 센터 앞마당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족 간에도 만남이 줄어들고 날로 심각해지는 어르신들의 피로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카네이션 브로치 인증샷 찍기‘ 등 센터마다 특색있게 마련하였다.

또한 지역 내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축하카드, 마스크, 영양박스를 어르신댁으로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고령자 등 50여 거동불편 어르신께는 구청장과 17개 동장이 직접 찾아 뵙고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버이날에 일일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 못해 매우 송구스럽지만 센터에서 마련한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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