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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선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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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선언’ 참여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04.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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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기초지자체장들과 함께
▲ ‘미얀마 민주화운동지지 선언 기자회견’에서 선언문 발표하는 이승로 구청장.
▲ ‘미얀마 민주화운동지지 선언 기자회견’에서 선언문 발표하는 이승로 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5일 오전 10시 30분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28길 12, 한남동) 에서 22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한 '한국인권도시협의회'가 ‘미얀마 민주화운동지지 선언’에 참석해 미얀마 군부의 시민들에 대한 살인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시민들이 미얀마의 자유‧인권‧평화와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연대할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진 지지와 연대 발언에서 “미얀마 국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여러분들은 할 수 있습니다. 우리대한민국의 국민들도 미얀마 국민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며 미얀마 국민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이날 선언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정식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등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기초지자체장들과 미얀아 민주주의 네트워크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시민들이 미얀마의 자유·인권·평화와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정책교류 및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국 지방자치단체간의 인권협의기구이며 현재 성북구를 포함한 22개 기초지자체가 가입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소속 지자체는 앞으로도 인권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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