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 1일부터 중랑천 체육시설 5개 종목 6개 시설을 4월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020년 11월 완공된 풋살장, 파크골프장과 기존의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으로 구성된 중랑천체육시설은 구민 모두가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사이트 (http://www.dfmc.kr:8080/course/sports/fmcs/1)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은 24일부터 4월분 예약을 접수할 예정이며, 게이트볼장은 예약접수를 받지 않는 오픈형 이용시설로 현재 운영 중에 있다. 파크골프장은 잔디 발아 상태를 점검 중으로, 추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dfmc.kr/)를 통해 별도로 예약접수 일자를 공지할 계획이다.
중랑천체육시설 이용관련 문의는 동대문구체육관팀(02-2247-9611~4)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중랑천체육시설을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모든 구민이 공정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구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 인구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수 이사장은 “건전한 여가선용 시설을 적극 발굴하여 모든 구민이 시설을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 공단의 미션인 '구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 추구를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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