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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기차역‧홍은사거리 인근에 임시 선별검사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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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기차역‧홍은사거리 인근에 임시 선별검사소 설치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0.12.14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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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유무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 검사
▲ 서대문구, 신촌기차역·홍은사거리 인근에 임시 선별검사소 설치.
▲ 서대문구, 신촌기차역·홍은사거리 인근에 임시 선별검사소 설치.

서대문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발견과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약 3주간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장소는 2곳으로 경의중앙선 신촌기차역 옆 공영주차장(대현동 121-7)과 홍은사거리 인근 홍제견인차량보관소(홍제내길 227)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유무와 역학적 연관성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곳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 임시 선별검사소 2곳에는 의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행정직원 등 모두 34명의 운영 인력이 투입된다.

구는 이들 검사소에 비대면 검체 채취를 위한 글로브월(Glove-Wall)과 음압텐트, 대기텐트, 난방 및 조명 시설, 테이블과 의자 등을 설치한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이 연장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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