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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냉‧온열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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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냉‧온열의자 설치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0.12.08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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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26℃ 이하 시 자동으로 가동
▲ 광진구청 맞은편 버스정류소.
▲ 광진구청 맞은편 버스정류소.

광진구가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혹서기에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냉·온열 의자를 설치했다.

냉·온열 의자는 주민들이 버스 대기 시간 동안 추위와 더위를 피해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역 내 가로변 버스정류소 중 버스 이용객이 많고 전기 공급이 용이한 버스정류소 총 22곳을 선정해 냉·온열 의자 설치를 완료했다.

냉·온열의자는 겨울철에는 11월부터 3월까지 기온이 26℃ 이하일 경우, 여름철에는 6월부터 9월까지 기온이 26℃ 이상일 경우 자동으로 가동되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강변역D 버스정류소에 냉·온열 의자 8개를 시범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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