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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코로나19 극복 기원…‘화양동 느티나무 기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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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코로나19 극복 기원…‘화양동 느티나무 기원제’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0.11.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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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화양동 느티나무공원에서 열린 ‘화양동 느티나무 기원제’ 모습
지난 12일 화양동 느티나무공원에서 열린 ‘화양동 느티나무 기원제’ 모습

 화양동주민센터와 느티나무기원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2일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는 ‘화양동 느티나무 기원제’를 개최했다.

 수령이 약 700년 정도 된 화양동 느티나무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 중 하나로 화양동의 수호신과 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이날 기원제는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화양동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주민들은 기원제를 지내고 소망을 적어 ‘느티 소망 나무’에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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