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13일 오전 마포구 아현자연학습장에서 열린 ‘마을이 심는 숲 조성’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 500만 그루 나무심기 기념식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공덕동, 아현동 등 6개 동(공덕, 아현, 도화, 용강, 대흥, 염리동)의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 참석자들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묘목과 관목을 함께 심고, 자신이 이름붙인 나무 앞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주변 이웃들을 위해 격려와 응원의 말을 담아 비대면 영상메시지를 찍기도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오늘 식재된 나무들이 구민들의 소망과 응원을 담아 우리 마을을 풍요롭고 희망차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포구를 쾌적한 녹색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나무심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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