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안전 교육 실시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덕산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겨울철 캠핑 전열기구 사용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 특성으로 사람이 쉽게 인지할 수 없으나 소량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끼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실제로 전국 캠핑장 등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도덕산캠핑장은 ‘일산화탄소 경보기 상시 무료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덕산캠핑장에는 총 12개의 경보기가 비치되어 있으며, 캠핑장 입실 시 경보기 대여를 요청하면 간단한 교육 후 이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공사는 도덕산캠핑장 입실 시 사전교육 및 상시순찰 강화를 통해 전열기구로 인한 겨울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종석 사장은“올해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 해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추운 겨울에도 이용객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장 운영 및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덕산캠핑장 이용 관련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 (www.gmu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도덕산캠핑장 (02-2610-737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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