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성북구를 위해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성북구 보건소(보건소장 황원숙)가 지난 2일(월) 성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된 성북구 보건소(소장 황원숙)는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 성북구한의사회 양태규 회장, 성북구약사회 전영옥 회장을 지목했다.
황원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고생하는 전국의 모든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안전한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과 헌신을 마다않는 이승로 구청장님 이하 모든 성북구보건소 직원들도 코로나19를 이겨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북구 보건소는 지난 8월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재확산의 중심이 되어 연일 지속되는 검사자·확진자 폭증 상황 대응에 전 직원이 총력을 다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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