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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 서구 ‘2020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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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 서구 ‘2020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 개최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0.10.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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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3건 21억7천만원 규모 사업 확정
▲ 2020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
▲ 2020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

서구는 2021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등을 최종심의하기 위해 민관협의회(공동위원장 허황)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에 53건 21억7000만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의결했다.

서구는 주민참여예산 규모 확대와 주민 의견의 적극적인 반영을 위해 동 지역위원회·자치회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위원회,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동 지역위원회에서 제안한 ‘청라3동, 원당동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해원초 사거리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범죄예방 CCTV 설치 사업’, 동 자치회에서 제안한 ‘대곡동불로동 도농복합 판매연결 사업’과 어린이참여위원회 정책 제안사업인 ‘학원가 금연구역 지정’, ‘청라초 앞 횡단보도 설치’등이 반영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원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외에도 예산안 전체 방향성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참여의 개념을 확대 운영할 것이며, 주민참여예산제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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