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6 19:10 (화)
성동구, 17개 동 업무보고회 화상회의로 개최해
상태바
성동구, 17개 동 업무보고회 화상회의로 개최해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0.09.24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방향 화상회의로 개최



▲ 추석 거리두기 메시지를 전달하는 정원오 구청장과 동장들.
▲ 추석 거리두기 메시지를 전달하는 정원오 구청장과 동장들.

서울 성동구는 지난 23일 17개 동(洞) 동장들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2021년도 洞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모든 회의 진행방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했으며 이번 회의는 화상회의 앱(Zoom)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했다.

회의는 ▲2021년도 포스트코로나 온택트 업무계획 ▲코로나블루 대처 방안 ▲독거인 고독사 사전예방 철저 ▲추석명절 대비 종합대책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상회의에 참석한 송정동장은 “한 공간에 모이지 않고 각자의 업무공간에서 진행되는 회의이지만 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출장 등으로 소요되는 시간과 교통 등 기회비용도 줄여 장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행정기관 내 화상회의뿐만 아니라 구민과의 간담회도 영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부서 간 업무협의, 직원교육, 구민대상 단체 회의 등 온라인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 포스트코로나시대 디지털 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