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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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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 정화영 기자
  • 승인 2020.09.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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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장감 느낄 수 있도록 연출

강동구가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이음’을 주제로 ‘제25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과거에서 현재를,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잇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단절 위기에 처했던 축제를 창의적 온라인 콘텐츠로 전환해 사반세기 강동선사문화축제의 명맥을 잇는다.

1996년 첫 문을 연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열리는 축제로, 뚜렷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자랑한다.

올해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언택트)이지만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온택트(Ontact)’ 축제로 펼쳐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로 기획,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온택트 축제의 재미를 선사하고 위로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모든 공연은 비대면 관람이며, 강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선사문화축제는 ‘흩어져야 사는’ 코로나 시대에 맞게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온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느끼고, 코로나19를 극복할 희망과 치유 메시지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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