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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언택트 서비스로 유튜브 영상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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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언택트 서비스로 유튜브 영상 프로그램 선보여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0.09.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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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마음 방역의 방안으로 참여프로그램 비대면 제공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언택트 서비스.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언택트 서비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신체비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비전염성 질환의 유병과 건강이 약해져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이에 대비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 증진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에 마음 방역의 방안으로 홈트레이닝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제공하고자 언택트 서비스로 유튜브(YouTube)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난 8월 3일부터 2주 간격으로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37편을 제공하였으며, 총 조회 수는 6,252회(9월 9일 10시 기준)에 이르고 있다.

체육문화사업장(동대문구민체육센터, 이문체육문화센터, 동대문구체육관)은 활기찬 집콕 생활을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수영, 헬스, 요가, 필라테스, SNPE바른자세운동, 탁구, 인라인 스케이트, 배드민턴을 제공하였으며, 새로운 종목을 제작 중에 있다.

정보화도서관에서는 경희대학교 인문학 연구원과 협업하여 박윤재 외 15명의 교수가 총15회 ‘코로나 19 데카메론’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도서관 협회 공모 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은 박정호 교수(명지대), 이규원 교수(서울대)가 ‘코로나 19시대 인류는 전염병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나?’를 총10회 강의로 제공하여 정보화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9월 28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답십리도서관에서는 지난 9월 3일부터 사서의 책 처방 고민 상담소를 통해 사연을 접수 받아 사서가 도서를 추천 처방하는 맞춤형 소통 콘텐츠 서비스 프로그램과 주민이 추천하는 책, 아이에게 선물하는 첫 그림책 등 주민 참여 콘텐츠 사업도 병행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ZOOM, 구루미 등)을 활용하여 요일별로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마스크 스트랩 제작 비대면 행사를 개최, 제작 방법을 영상 콘텐츠로 제공하여 주민과 직원 138명(직원108명, 주민30명)이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행사에 동참하여 제작 물품을 경로당, 아동센터, 동대문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코로나 19 취약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 19 장기화 대비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정기적,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 하여 이를 시청함으로써 구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안정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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