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지침 준수에 따른 제한적 운영 시작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민체육센터는 중대본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완화조치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일부 프로그램에 한하여 운영을 재개한다.
양천센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장기간 휴관을 마치고 자유수영(강습제외), 헬스교실에 한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다수의 인원이 밀집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입장인원과 이용시간 제한하고 비대면 온라인접수로 진행된다.
센터에 입장하는 모든 주민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체온측정, QR코드(출입명부)인증, 손소독 후 입장이 가능하며 이번 1차 개관에는 고위험군(65세이상, 기저질환자, 임산부)과 타구민의 입장은 제한된다.
양천센터 관장은 “양천센터 재개관을 기다려주신 주민들에게 마스크착용 및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센터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접수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공단 홈페이지 ‘프로그램 소식’(http://www.yc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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