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받기를 희망하는 디자인을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벤치와 볼라드, 휴지통과 음수대 등으로 시장에 출시된 제품 또는 출시 예정인 시제품이다.
인증 신청은 다음달 7~14일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온라인 시스템(sgpd.seoul.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선정되면 2년간 해치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온라인 홍보 및 e-Book브로셔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기존 인증제품 중 2년의 인증기간이 만료되거나 만료예정인 제품은 11~27일 재인증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번 인증제 공고에서 제시한 공공시설물에 한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온라인시스템(sgpd.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부터 10회에 걸쳐 26개 품목 568점의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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