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에서 경찰복을 착용한 어린이들이 힘찬 캠페인 진행
동대문구는 어린이 교통지킴이 캠페인 ‘꿈동이를 지켜주세요’행사를 지난 30일 장평교 건널목과 장안동 사거리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2동 한아름어린이집 원아들과 동 주민센터 직원 및 경찰관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어린이들은 경찰복을 착용하고‘불법주차는 이제 그만’,‘안전띠는 생명띠’등의 구호를 우렁차게 외치며 구민들에게 교통안전수칙 홍보물을 나눠드렸다.
동대문구 어린이집 연합회장 한효순원장은 “건널목에서 어린이 사고율이 높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교통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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