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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보건소, 토요 가족 몸짱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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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보건소, 토요 가족 몸짱 교실 운영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08.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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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보건소는 비만가족 건강과 S라인을 되찾아 주기 위해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인 '2013년 하반기 토요 가족 몸짱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몸짱교실은 가족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가족비만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가족 단위로 참가자를 모집해 올바른 식사법과 운동법을 교육한다.

참가를 원하는 비만학생과 가족은 보건소 1층 비만클리닉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상담(02-901-7692, 7656) 후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는 몸짱교실 운영에 앞서 다음달 1일~30일까지 한 달간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10월 5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보건소 강당에 모여 운동과 식이요법을 배우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요가, 미각테스트 등 체험 위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몸짱교실'을 통해 가족 내 비만 문제를 가족들이 함께 바라보고 원인과 해결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의 체중감량 및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주말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냄으로써 가족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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