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누구나 필요할 때에 차량을 빌려 탈 수 있는 '나눔카'(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나눔카'는 만 21세 이상, 운전경력이 1년 이상(운전면허증 취득 후 1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나눔카 서비스 업체인 그린카(www.greencar.co.kr) 또는 쏘카(www.socar.kr)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한 다음, 차량이 필요할 때에 인터넷·모바일·ARS 등을 통해 원하는 시간을 예약하고 예약한 장소로 찾아가면 된다.
예약은 이용시각보다 최소 2시간 전에 해야 한다.
구의 나눔카 서비스는 ▲창1동 1공영주차장과 ▲창동역 환승주차장 ▲도봉구청 ▲쌍문2동 3공영 ▲창2동 4공영 ▲창3동 1공영 ▲도봉2동 2공영등 모두 7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눔카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위치 확인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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