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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이마트, 희망 나눔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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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이마트, 희망 나눔 프로젝트 추진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8.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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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이마트 용산점과 함께 지역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한 '2013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구 희망복지지원단과 이마트 용산점이 손잡고 후원에 나선다. '희망 나누미', '희망 하우스', '시원한 여름나기' 등 세부 사업별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희망 나누미' 사업을 통해 식료품이 부족한 가정을 대상으로 쌀 10Kg 40포를 31세대에 지원했다.

지난 4월과 6월에는 '희망 하우스' 사업을 통해 자녀들의 학습공간이 필요한 가정 5곳에 책상, 의자, 학용품 등의 지원은 물론 집안 도배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지난 6월 말에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한 '재가 장애인 춘천나들이' 프로그램의 여행경비를 지원했다.

7월에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선풍기나 냉장고가 없거나 부족한 14세대를 대상으로 선풍기 14대, 냉장고 1대를 지원했다.

향후, 9월 중 저소득가정 3가구에 공부방 환경 조성 등 '희망 하우스' 사업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최근 여러 지역단체는 물론 민간 기업까지 나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는 등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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