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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3호선 약수역 대사증후군 상설 홍보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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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3호선 약수역 대사증후군 상설 홍보존 운영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8.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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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0년 하반기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있던 대사증후군 상설 홍보존을 지하철 3호선 약수역으로 이전해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사 등 3명이 상주해 식후혈당, 혈압, 이동용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한다.

구보건소에서 보다 정밀한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및 예약도 받는다.

이와 함께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인 고혈압·고혈당·복부비만·고밀도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의 위험 수준을 조절해 즐기자는 의미의 5락(樂) 패널을 전시한다.

대사증후군과 고협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건강김치 등의 자료도 비치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대사증후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관리로 주민들이 영양, 혈압, 당뇨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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