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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署, 관내 초등학교 20개교 스쿨존 교통시설 릴레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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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署, 관내 초등학교 20개교 스쿨존 교통시설 릴레이 점검
  • 장병하 기자
  • 승인 2020.05.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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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쿨존 교통시설 릴레이 점검현장.
▲ 스쿨존 교통시설 릴레이 점검현장.

인천 삼산경찰서는 초등학교 순차 등교 개학을 맞아 개학 전 경찰서장을 주축으로 교통안전계, 삼산 녹색어머니회 등 합동으로 관내 초등학교 20개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등 대대적인 릴레이 교통안전 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스쿨존 릴레이 교통안전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횡단보도 ▲교통표지판 ▲노면표시 ▲불법 주·정차 등 교통사고와 연관성이 있는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위험요소 등 실시간 의견 수렴, 문제점을 파악해 교통안전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스쿨존 내 주 통학로 부근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금지 위반 집중단속(범칙금 8만원)’현수막을 관내 30곳 지정 및 게첨 해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갖게 했다.

또한 등·하교시간대 교통경찰, 지자체,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협업해 스쿨존 어린이 보행 안전지도와 함께 강력계도 및 단속할 예정이다.

도로교통법 ‘민식이법’개정 시행됨에 따라 삼산경찰서는 부평구청과 협업해 진산초교 외 3곳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점차적으로 확대 및 어린이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스쿨존 노상주차장을 점차 폐지 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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