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문화예술‧사회공헌 활성화 논의
신분당선 및 용인경전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지난 26일 ‘신분당선 문화예술위원회’ 신규위원 3명을 위촉했다.
‘신분당선 문화예술위원회’는 네오트랜스에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로 현재 배우 이순재를 위원장으로 연극영화, 콘텐츠, 연출, 미술, 언론,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신규위촉 대상은 이장호 서울영상위원회 위원장,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총 3명이었으며, 위촉식과 더불어 향후 문화예술 및 사회공헌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장호 서울영상위원회 위원장은 “신분당선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에 작은 부분부터 큰 부분까지 적극 협조하며,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신규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과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역시 “당사가 보유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른 위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병삼 네오트랜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문화예술활동의 활성화에 힘쓰고자 이번 신규위원 위촉을 결정했으며, 이번을 계기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방향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해 문화예술 침체기 극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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