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은 오는 22일부터 공단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의 6월 정기권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상 주차장은 목동주차장(목동동로 298), 가로공원주차장(가로공원로지하 133), 해맞이주차장(지양로 37) 등 공단에서 직영 운영 중인 16개소 주차장이다.

다만, 공단으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주차장은 해당 관리업체로 직접 문의해야 한다.

정기권 배정은 고객 요구 및 주차장별 특성에 맞춰 추첨 또는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차장별 신청 접수일정은 공단 홈페이지나 주차장 현장게시판, 전화 문의로 확인 가능하다.

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 관계자는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차수요가 많은 만큼 공정하게 정기권을 배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