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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정 장병 6일부터 외출…코로나19 통제조치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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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정 장병 6일부터 외출…코로나19 통제조치 완화
  • 이교엽 기자
  • 승인 2020.05.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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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장병 교육 준비
▲ 군사대비태세 강조하는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
▲ 군사대비태세 강조하는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면서 해군 함정에서 복무하는 장병도 외출을 할 수 있게 됐다.

해군은 1일 "함정 장병에 대한 외출은 현 상황 판단시 5월6일부터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켜야할 수칙 등에 대한 장병 교육을 부대별로 시행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지난달 24일부터 단계적으로 군 장병 외출을 허용했지만 함정 근무자 통제는 지속해왔다. 해군은 밀폐된 함정 특성을 고려해 사회적 동향과 추이를 검토한 뒤 외출 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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