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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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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정비 나서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0.04.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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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정비현장.
▲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정비현장.

경기도 이천소방서는 오는 5월 말까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소방용수시설 177개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진압활동 등에 지장이 없도록 유지·관리하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의 파손 우려되는 소화전이나 파손·고장 시설을 정비해 각종 재난 출동 시 소방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작동 여부 ▲비상소화장치 설치 현황 및 관리 실태 파악▲사용 장애 요인 제거▲관계인 사용법 교육 및 훈련 등이다.

또한 소방용수시설 부근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화전 주변 5M이내 주.정차를 단속, 유사 시 주민들이 사용 가능하도록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천지역에는 총 177개소(소화전 166, 급수탑 2, 비상소화장치 9)의 소방용수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대형화재 발생 시 유용하게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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