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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전국 순회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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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전국 순회 간담회 실시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0.03.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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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회장 “코로나19 피해기업 애로사항 청취”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상황을 점검하는 ‘전국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순회간담회는 ▲19일 영남(부산‧울산‧경남) ▲20일 호남(광주‧전남‧전북 )▲23일 수도권(인천‧경기), 강원 ▲24일 충청(대전‧세종‧충남‧충북), 서울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25일에는 전국조합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다.

중기중앙회는 첫 일정으로 19일 화전산단 소재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부산‧울산‧경남 소재의 수퍼, 시장, 유통상가 등 생활밀착형 협동조합 이사장 24명과 김문환 부산지방중기청장, 권태성 부산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경제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중소기업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며 “영남권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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