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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9월까지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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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9월까지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7.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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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9월까지 '2013년 주차장 수급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특성에 적합한 주차환경개선 방안 마련, 연도별 주차장 확충·관리 계획 수립, 주민 주차정보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된다.

구는 주차시설 현황조사와 주차이용실태조사로 구분해 실시한다. 주차시설 현황조사는 주차장 소재지, 규모, 요금, 주차대수, 연락처, 운영실태 등 총 65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조사구역내 주차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확인 또는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구에서 보유 관리하는 자료와 현장을 대조 확인 한다.

주차이용실태 조사는 주정차 위치, 적법·불법 여부, 차종, 차량번호판 등 4개 항목이다. 주간과 야간으로 구분해 시간대별 차량번호판과 차종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구는 기간 동안 전체 조사물량의 10%를 수시로 검증조사해 본 조사의 문제점과 미비점을 보완하고, 문제점 도출시 재교육 등을 통해 조사의 신뢰를 높일 방침이다.

구는 조사결과를 활용해 지역별 주차문제를 심층 분석하고, 각종 주차정책 수립하고 향후 서비스 예정인 서울시 통합주차정보안내시스템과 연계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주차시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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