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9월 2일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구민을 발굴·추천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시상 부문은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체육상, 모범기업인상, 사회복지상이다.
올해는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구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구민을 격려하고자 사회복지부문이 추가됐다.
추천 가능 후보자는 구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공적심사위원회로부터 특별한 공적을 인정받은 경우에는 5년 미만 거주자도 가능)로서 구민(10인 이상 연명으로 관할 동장 경유)이나 구청간부, 동장, 관계기간장 등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자 추천시에는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공적증빙서류 및 반명함판 사진 각 1부씩을 구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해야 된다.
후보자 추천이 완료되면 공적조서 내용의 사실확인 조사 및 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식은 강북구민의 날 행사(10월 1일) 중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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