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7~28일 방학을 맞은 가족 20세대를 대상으로 노들텃밭에서 1박2일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 참가 가족들은 도시농업을 함께 체험하고 '서리' 등 다양한 시골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밭두렁콘서트와 풍등날리기 등도 진행된다.

배호영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잊혀져 가는 향수를 노들텃밭에서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정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