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 받아

성남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깨끗한 경기만들기’ 시‧군종합평가에서 1그룹(인구 50만 이상) 내 1위로 ‘최우수’ 시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깨끗한 경기만들기’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올해 첫 시행된 평가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6대 분야(생활, 도로, 하천, 산림, 농지, 해양) 15개 지표를 평가했다.
성남시는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쓰레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노력도, 시민정화활동 실적,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도로‧산림‧하천(선택지표) 정화활동 실적 등 모든 평가항목을 촘촘하게 준비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그룹(수원, 고양, 용인, 성남 등 10개 도시) 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경기‧성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준 지역주민, 동 행정복지센터, 협조부서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성남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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