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온정 나누는 사회분위기 기원
여주시는 지난 2일 저녁 연말을 맞아 여주농협중앙회 일원에서 야간경관조명(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농협중앙회여주시지부장, 한글시장상인회장, 개인택시여주시조합장, 기독교 연합회장, 신륵사 법성스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어둡고 소외된 곳을 밝히고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염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경관조명은 시청 청사입구 수목과 농협중앙회 및 여주역 광장 대형트리, 홍문사거리에서 한전사거리 구간에는 수목조명을 설치했으며, 농협 앞 트리에는 고보라이트를, 여주역 앞 트리에는 대형 문라이트를 추가로 설치해 포토존을 강화하는 등 구간별 특색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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