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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인도‧중동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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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인도‧중동 수출상담회 개최
  • 이영진 기자
  • 승인 2019.12.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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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 바이어 참석해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
▲ 경기도청 전경.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19억 인도‧중동 시장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4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인도‧중동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도‧중동 수출상담회에는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해 섭외된 3개국(인도, 터키, 이란) 45개사 바이어들이 참석해 도내 기업들과 열띤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벌이게 된다.

상담회에는 미용‧의료, 생활소비재, 공구‧기계, 전기‧전자 등 분야별 엄선된 도내 유망 중소기업 150여개사가 참여한다.

기업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통역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지난 1958년부터 인도 전역에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M사, 700여명의 전문가그룹을 통해 각종 중소규모 기업들에 무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란의 D사 등 구매력 높은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도내 우수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인도 시장은 매년 7~8%대의 꾸준한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올해 우리나라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 10주년을 맞아 교역이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구 5억8000만명의 중동시장은 현재 포스트 오일(Oil) 시대에 대비해 산업 다각화를 추진 중으로, 30세 이하 인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젊은 국가들이 많아 잠재 구매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외교통상과(031-8008-45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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