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신암면과 상호 교류 확대 예정
안양시 관양2동과 충남 예산군 신암면 간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식이 지난 26일 관양2동 행복주택 다목적실에서 있었다.
지난 8월 13일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신암면을 친선 방문해 물꼬를 튼 지 3개월여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예산군은 안양시의 8도 자매결연 지자체이기도 하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농촌일손돕기와 문화행사 초청,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등에서 문호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충‧효‧예의 고장으로 알려진 신암면은 예당평야 중심부에 위치해 황금쌀, 쪽파, 사과 등이 주 농작물이며 주민 4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9점의 문화재가 바로 이곳에 있는데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이 포함돼 있고, 이와 관련한 문화행사도 매년 신암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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