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2 16:00 (화)
동작구, 예산 46% 복지에 쓴다
상태바
동작구, 예산 46% 복지에 쓴다
  • 강영온 기자
  • 승인 2013.02.08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올해 사회복지 예산으로 전체 예산 3071억원의 46.1%에 달하는 1416억원을 투자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올 사회복지 예산 1416억원은 전년 대비 24.4% 증가한 것으로 분야별로는 보육, 가족 및 여성 분야가 224억원(53.9%) 늘어났다.

사회복지 예산은 ▲보육, 가족 및 여성 분야가 640억원으로 가장 많고 ▲노인, 청소년 분야 325억원▲기초생활보장 분야 222억원▲취약계층 지원 분야 156억원▲노동 분야 68억원▲보훈 분야 2억원 순이다.

구는 더불어 올해 동주민센터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및 동주민센터 종합상담과 방문복지 기능 강화 등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복지서비스 제공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올해 확정된 복지예산 1416억원이 지역의 꼭 필요한 주민과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