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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5일까지 구민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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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5일까지 구민상 후보자 공모
  • 강영온 기자
  • 승인 2013.02.0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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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오는 25일까지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사회질서확립,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모범청소년(지도),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등 총 7개 부문이다.

구민상 후보자는 시상일을 기준으로 3년이상 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서 유사 공적으로 수상한 경력이 없어야 한다.

구는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하고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 또는 단체를 추천 받고 있다. 단, 구청장이 인정하는 특별한 공적이 있는 경우는 예외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기관, 사회단체장이 할 수 있고 10인 이상 주민들이 연대해 추천할 수도 있다.

최종 수상자는 다음달 20일 구 본청 감사담당관실에서 공적사실조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된다.

심사위는 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자로 덕망과 신망이 두터운 인사로 15인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4월 1일 제21회 동작구민의 날 기념행사시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는 자치행정과(02-820-9128)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지난 1993년부터 시상하고 있다"며 "밝고 건전한 기풍을 조성하고 함께 살기좋은 지역 사회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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