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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월부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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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월부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 김지원기자
  • 승인 2013.02.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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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지하철역,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강북구가 2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의 동 주민센터, 지하철역,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구청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담당직원들이 주민의 왕래가 많은 곳을 찾아가 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과 구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취업상담실 운영을 통해 1만 6천여 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실시, 이중 약 2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구인업체와 구직자들로의 높은 호응을 얻는 바 있다.
올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2월 19일(화) 삼양동 주민센터를 시작, 5월 28일 인수동 주민센터를 마지막으로 매주 한차례씩 지역 13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될 계획이다. 또 수유역에서는 3월~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상담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미아역과 미아삼거리역 등 지하철역과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강북문화예술회관, 교육시설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서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상담실 운영에는 구청 직원, 직업상담사, 공공근로자로 구성된 전문팀이 상담에 나서 구인․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개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취업과 연계한 관련 상담을 하게 된다. 취업상담과 함께 직업훈련교육정보 제공,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요령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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