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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216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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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216회 임시회 폐회
  • 송준길기자
  • 승인 2011.10.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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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역세권 도시환경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

동작구의회는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1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1건을 심사했으며,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26일 동대문구와 성북구를 방문 음식물 수거체계 개선 및 감량화 사업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9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모든 안건을 처리하였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박필영 의원 외 9명이 발의한 동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김채원 의원 외 7명이 발의한 동작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원안 가결하여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제도 변경사항을 반영 지방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기능 강화 및 운영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

행정재무위원회는 동작구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 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여 지역 전통상권 보존은 물론 대규모 유통업과 중소 유통업의 상생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남성역세권 도시환경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와 관련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대상사업이 필요한 계획이나 주민공람 기간 중 주민 대다수 의견이 개발에 적극 반대 입장이므로 주민 의견을 대변하여 개발 사업 추진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공람 및 개발반대 의견 등을 첨부하여 서울시에 제출한 후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서를 채택했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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