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출근시간대 지정 좌석제로 운영하는 정기이용권 버스 2개 노선이 운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되는 정기이용권 버스는 ▲은평→강남 ▲강동→강남 2개 노선이다.
이 두 노선은 오전 7시 은평구 구파발역과 강동구 고덕역에서 강남 방면으로 각각 운행을 시작한다.
더불어 시는 다음달부터 ▲성남~강남 ▲일산~서울역 등을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 2개도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승객 수와 이동시간 등을 분석한 뒤 추가 노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노원→강남 ▲강서→강남 노선이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정기이용권은 월 6만원이다. 구입 문의는 ▲은평→강남 노선(080-007-0006) ▲강동→강남(02-3436-63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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