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흑석동 한강현대아파트 주차장서
동작구는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에서의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현대자동차와 함께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23일 흑석동 한강현대아파트 주차장에서 서비스가 실시되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는 어린이통학차량 광각후사경 지급 및 각종 밸트류 등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광각후사경 지급은 모든 차종이 가능하지만 차량 무상점검은 현대자동차 차량에 한해 실시된다.
구는 서비스 당일 점검차량의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광각후사경을 지급받을 차주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의 출발은 안전한 통학차량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 차량에 대한 정기적인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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