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는 제22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하고 위원장엔 유혜경 의원을, 부위원장엔 김학두, 김창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으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서창문, 김수규, 박용화, 한숙자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1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2011년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최종 심사를 하게 되며,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된다.
유혜경 예결위원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부담스럽지만, 예산낭비를 막아 주민을 위한 예산이 쓰여 질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확보하고, 재정운영의 합당성 등, 집행부를 견제하고 구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원활히 잘 처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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