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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공익근무요원 사랑의 수화교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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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공익근무요원 사랑의 수화교실’ 실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6.17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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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9월까지 총 3차에 걸쳐


강북구는 오는 19일부터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수화교실은 농아인의 모어인 수화를 배움으로써 청각·언어 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청각·언어 장애인과 소통이 많은 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강북구 소속 공익근무요원 51명을 대상으로 ▲06.19~07.05▲07.10~07.31▲08.21~09.06 등 3차에 걸쳐 강북구수화통역센터(번1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수화교실에서는 강북구 수화통역센터 전문강사 지도하에 청각·언어장애인의 문화, 손가락으로 글자를 표현하는 지문자, 기초적인 인사, 일상생활 각 분야와 관련된 수화표현 등을 배우게 된다.
구는 추가교육을 원하는 교육생들은 수화통역센터에서 계속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희망 공무원도 소정의 수강료로 수화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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