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오는 18일 11시부터 양재천 야외수영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8월31까지 운영되는 야외수영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이용요금은 성인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신분증을 지참한 서초구민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의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더불어 개장 첫날인 18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장식에는 물놀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간편한 응급조치 시범, 유아 예체능단 어린이들의 영법별 수영시범, 백석예술대학교 퓨전국악연주단의 축하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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