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결의문 낭독
동작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경영주 2,4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위생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위생법령 및 위생시책, 식품안전관리, 음식물쓰레기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낭비없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실천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위생교육에 앞서 남녀 대표자는 환경보호와 예산절감을 위해 잔반 발생을 최대한 줄이고 물기를 꼭 짜서 배출할 것을 생활화할 것을 결의하는 실천 결의문도 낭독했다.
구는 2011년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를 수상함에 따라 인센티브 사업비로 받은 5,000만원 일부로 통일된 규격의 음식점 원산지표시판을 새로 제작하고 이들 경영주에게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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