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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14개 洞서 복지상담 일자리지원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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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14개 洞서 복지상담 일자리지원 연계
  • 안희덕기자
  • 승인 2012.06.14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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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청년실업문제와 소외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주민 일자리상담센터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적합한 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구청 1층 일자리상담센터를 복지 허브 시범동에 연계해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현동과 남가좌2동에서도 일자리 알선이 가능해 근로능력이 있는 복지수혜 상담자가 곧바로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게 됐다. 또, 14개 동 주민센터에 방문 해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구직등록과 동시에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주민복지기반을 구축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3,502명이 일자리지원센터에 구직등록 했고, 이중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1,907명으로 56%이다. 상대적으로 취업능력이 부족한 60~79세 고령자는 구직자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일자리상담센터에 등록된 구직자는 1주 이내서 한 달 사이에 취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한달 안에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는 상담센터서 전화상담, 취업프로그램 지원 등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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