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강동중학교에서
강동구는 15일 강일 강동중학교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이시준태평소브라스밴드’의 전자바이올린과 판소리가 접목된 퓨전국악의 한마당 무대, 2012년 강동북페스티벌 詩-rap 최우수팀‘쉬는시간’의 김춘수의 꽃, 시원한 락과 부드러운 알앤비가 조화를 이룬 락밴드 ‘소울하모니’의 power of music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유같지 않은 이유, 이브의 경고’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추억의 가수 디바 박미경의 열정과 흥겨운 무대는 일찍 찾아온 더위를 잊게 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연에 앞서 지역 주민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어린이 댄스 경연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강일동 부녀회에서 준비한 먹거리장터도 함께 열어 축제의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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