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측정 및 운동․영양 상담, 저염도식단 교육, 금연클리닉 운영, 대사증후군 검사 등
양천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해누리 건강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해누리 건강클럽’은 자율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건강동아리를 직접 찾아가 개인별 건강관리와 상담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3차에 걸쳐 3개월 간격으로 운영한다.
체성분 측정과 운동․영양 상담, 저염도식단 교육, 금연클리닉 운영,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둘레) 등 건강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리가 필요할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운동처방과 영양관리, 금연상담실 및 대사증후군센터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실시한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1차 운영에서는 10개 공원의 아침체조교실과 18개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였고, 건강동아리 회원 700여 명이 ‘해누리 건강클럽’에 참여하였다.
구는 1차 운영의 실적을 바탕으로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2일까지 2차 ‘해누리 건강클럽’을 운영하며, 1차에 참여한 주민의 건강 향상도와 함께 신규 대상자의 건강상태도 점검한다.
건강에 관심이 있거나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양천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별 추진일정에 맞춰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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