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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행정위원회 재래시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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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행정위원회 재래시장 현장방문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6.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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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행정위원회는 6월 12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만리시장과 용문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현장방문 했다.
만리시장은 1968년도에 개설한 등록시장으로 30여개 점포의 종합시장이고, 용문시장은 1948년도에 개설하여 현재 20개의 영업점포수를 가진 무등록 시장이다.
행정위원회는 이날 만리시장과 용문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시설 확인, 전통시장 내 노후시설 안전검검 확인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추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재 위원장은 “대형할인점의 등장과 쇼핑몰의 급속한 확산으로 전통시장 기능이 상실되고 경쟁력이 약화되었으며 시설노후화 등으로 전통시장이 소비자로 외면 받고 있다” 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구민 경제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에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우리 위원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위원회는 제189회 임시회 행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용산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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