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민·관 협력회의, 실무자간담회 정례화 통해 연계망 구축 시도
도봉구는 맞춤형 전달체계 구축과 민·관 협력을 통한 주민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8일 희망복지지원단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사회복지 실무기관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동 주민센터, 방문형서비스 사업기관, 사례관리 참여기관, 구청 해당부서 등 16개 기관의 팀장과 실무종사자 등 115여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최근 복지전달체계 개선과 운영방안, 방문건강관리사업 설명, 우수사례 발표, 지역자원 개발·관리, 실무자간 정보공유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을 한 가족처럼 대하는 실무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구에서 추진하는 희망복지지원단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고 민·관 협치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도봉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구는 사례관리, 민·관 협력회의, 실무자간담회의 정례화를 통해 연계망을 구축해 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삶의 질을 형상시키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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